숭실대 선배로 부터 온 메일 옥정윤 [ 2014-03-06 20:33:24 ]

지난 11월...

숭실대에 유학가서 3개월 만에 연락온 선배의 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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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느덧 연구실생활,대학원생활,더 나아가서 한국생활에 적응이 되고 공부에 열중하는중이랍니다.
수업은 그다지 바쁘지 않고 요즘은 연구실에서 맡은 작은 프로젝트 하는중이예요.
첫 프로젝트인지라 큰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고 있구요, "과기대학생 낯을 깍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ㅎㅎㅎㅎ
그동안 영어공부 열심히 한게 진짜 다행이라 생각되네요.
대학원에 와서 논문을 많이 읽엇는데 영어실력이 되니까 이해가 빨리 가더라구요.
논문읽기가 쉬워지니까 공부도 많이 편한것 같구요.
영어발표도 전에 강사경험, 조교경험에 토플경험까지 있는지라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더 스마트하게?! 할수있엇어요.
2년이 아깝지가 않네요 지금와보니까 ㅎㅎㅎ
우리 연구실에서는 와보니까 다루는 영역이 조금 넓은것 같아요.
미디어 학과니까, 콘텐츠 연구도 하고, 저는 웹3D그래픽기술을 다루고 있고, 다른 팀은 스포츠IT융합기술하는것도 있어요.

개발은 없지 않아 있구요, 컴퓨터학과를 나온 학생들에게 좋은것같아요. 

특히 김동호교수님은, 우리가 자기절로 무엇을 하고 싶으면, 잘 지지해줘요.

연구를 하고싶은거만 있고, 자기절로 하고 싶기만 하면 다른 걱정은 할 필요가 없죠 ㅎㅎ

숭실대 대우도 좋고, 지금 생활비를 한달에 **만원을 받아요,중국돈 **00좌우일꺼예요.
취직을 한 애들과 너무 많이 차이도 나지 않죠?ㅎㅎㅎ
여기가 또 학교부근이라서 음식도 싸요. 
음... 제가 너무 자랑을 늘여놓는게 아닌가요 ㅋㅋㅋ
쉽게 만족하는 성격이라서 이렇게 좋아하고 있는지..ㅋㅋㅋㅋ 
10급 애들이 이번에 졸업이죠?
하고 싶은 말이라면, 제 생각엔 대학원을 그렇게 졸업하고 급하게 올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당연히 목표가 명확하면 빨리 오는게 좋겠죠!
그래도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공부를 더 할 자신이 있는지, 잘 생각하고 오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자신이 배우고 싶은 학과에 가는게 중요하죠. 
우리 연구실에도 학부때는 불어,예술,체육을 전공한 사람들도 있어요.
그니까 자신이 원하는걸 선택하라고 권고해주세욤.
학과를 바꾸면 대학원을 다니면서 학부수업도 들으면 되니까요.
어느 연구실에 어떤 연구를 하는가는 우리가 대신 찾아가서 물어볼수도 있어요.
자기절로 메일을 써서 물어보는게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포인트는 역시 영어라고 말하기 싶네요. 영어실력이 진짜 취직을 하나 대학원을 오나 다 중요하니까 영어실력을 갖추는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취직한 동생이 말하는게, 미국,유럽에 출장을 가는데, 영어를 잘하는 사람만 데려간다고 저한테 말하는거예요.
저도 지금 실력에 만족하기 않고, 한국에서 토익과,토플 다시 도전해볼까 하는 중이예요.
시간 잘 관리하면 영어공부 할 시간이 있을 것 같아요.

어느때부터인가 주말에 연구실에 나오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나오지 않으면 뭔가 모자란 그 느낌이라 할까요 ㅎㅎ
그럼 저 이만, 또 다시 과제의 컴컴한?! 세계로 다시 가야겠네요.
제가 1월31일에 연길에 돌아가서 일주일 휴식해요 
그때 교수님 연길에 계시면 한번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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